'오! 영심이' 이동해-송하윤-이민재-정우연, 아찔하고 날선 '사자대면'

장진리 기자 2023. 5. 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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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영심이'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이 한자리에 모인다.

29일 방송되는 지니TV 오리지널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 연출 오환민 김경은)에서는 꼬일 대로 꼬인 사랑의 짝대기 주인공 4인의 긴장감 넘치는 4자대면이 진행된다.

'오! 영심이'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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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영심이'. 제공| KT스튜디오지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오! 영심이' 송하윤,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이 한자리에 모인다.

29일 방송되는 지니TV 오리지널 '오! 영심이'(극본 전선영, 연출 오환민 김경은)에서는 꼬일 대로 꼬인 사랑의 짝대기 주인공 4인의 긴장감 넘치는 4자대면이 진행된다.

월숙(정우연)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영심(송하윤)과 경태(이동해)는 힘을 합쳐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회의를 진행하던 중 경태의 집 책장이 갑작스레 무너져버리고, 그 결과 경태는 영심의 집에서 머무르게 됐다.

만화영화 '영심이'를 보고 경태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게 된 채동(이민재)과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경태로 인해 직접 발걸음한 월숙까지, 어느새 집 내부로 들어온 두 사람이 당황한 영심과 경태를 향해 불신의 눈빛을 보내고 있어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방송국 사람들은 MT를 떠난다. 기획 회의 내내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에 갑갑해하던 월숙의 제안으로 다함께 친해지는 시간을 갖게 된 것. 이들은 각종 레크리에이션에 늦은 시간까지 식사를 이어가며 날선 분위기를 풀어간다.

이런 와중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영심과 경태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함께 자리하고 있지만 불편하고 어색한 듯 다른 곳을 쳐다보던 두 사람이 이어진 장면에서는 재차 눈을 맞추고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오! 영심이'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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