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협, 사우지역아동센터와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운영

양형찬 기자 2023. 5. 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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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협은 사우지역아동센터와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신협 제공

 

김포신협(이사장 이유식)은 사우지역아동센터에서 ‘2023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7개월간 경제교육 및 관계 형성은 물론, 아이들에게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또 신협 견학, 경제교육, 유람선 투어와 더불어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종결식에서는 그 동안의 진행했던 멘토링 프로그램 영상 시청으로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계획이다.

이유식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 등이  8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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