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강나언, 이동욱·김범과 내기…수명 줄자 ‘안절부절’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5. 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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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강나언이 신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었다.

강나언은 지난 28일 방송된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묘연각의 기생인 국희 역으로 열연, 탁월한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날 '구미호뎐1938'에서 강나언은 묘연각 식구들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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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강나언이 신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었다.

강나언은 지난 28일 방송된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묘연각의 기생인 국희 역으로 열연, 탁월한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날 ‘구미호뎐1938’에서 강나언은 묘연각 식구들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유재유(한건유 분)가 변소에 빠지자 강나언은 묘연각 식구들과 액운을 막아주는 떡을 빚는가 하면, “평소에 그렇게 깔끔을 떨더니”라는 대사로 통쾌해하는 기생 국희를 귀엽게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구미호뎐1938’ 강나언이 신스틸러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이연(이동욱 분)과 이랑(김범 분)이 수명을 걸고 독각귀와 내기를 하자, 강나언은 “이연 님이 목숨 걸고 내기 도박을 한대”라고 소리를 지르며 긴박한 상황을 표현했다. 또 내기에 질수록 이연의 수명이 줄어들자, 강나언은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감정에 솔직한 기생 국희에 몰입해 자연스러운 캐릭터 표현력을 보여준 강나언은 나오는 장면마다 시선을 집중시키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매주 ‘구미호뎐1938’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는 강나언이 다음 화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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