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이준혁 "20kg 증량... 피자 5판 한 번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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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이 타고난 먹성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미남 배우로도 유명한 이준혁은 "40년동안 이 얼굴로 살았더니 지겹다. 기회가 되면 서장훈 같은 외모로 살고 싶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영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이준혁은 "(마동석) 주먹이 정말 크다. 아무리 연기지만 큰 주먹이 눈앞에 왔다 갔다 하니 살짝 겁을 먹기도 했다"며 " 한 번 보호대를 차고 맞았는데 처음 듣는 나의 '억' 하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촬영 뒷얘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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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캐릭터 변신 위해 20kg 증량
배우 이준혁이 타고난 먹성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서장훈의 외모로 살아보고 싶다고 밝혀 '망언 종결자'에 등극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이준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준혁은 '범죄도시3' 빌런 연기를 위해 20kg을 찌웠다며 "하루 여섯 끼를 먹고 운동을 두 번씩 했다"고 전했다. 평소에도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는 그에게 서장훈은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되지. 입 짧은 사람은 갑자기 못 찌운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라면을 제일 많이 먹을 때 몇 개까지 먹어봤냐"고 물었고 이준혁은 "끝이 없다. 계속 먹을 수 있다. 한 번에 7개까지 가능하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피자는 라지 사이즈로 5판 정도 먹을 수 있다는 이준혁을 향해 신동엽은 "일이 없을 때 먹방 찍으면 알바로 수입이 짭짤할 듯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혁은 주량을 묻자 "술을 자주 마시진 않는다. 주사를 보니까 그때그때 다르더라. 워낙 자주 안 마시니까. 한번은 집에 가서 라면을 7번 끓여 먹었다"며 "그것도 24시간 햄버거집 간 후에 먹은 거다"라고 털어놨다.
'범죄도시3'의 악역으로 활약한 이준혁은 마동석에게 직접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범죄도시2' 개봉 전에 '3에는 같이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전화가 왔다"며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미남 배우로도 유명한 이준혁은 "40년동안 이 얼굴로 살았더니 지겹다. 기회가 되면 서장훈 같은 외모로 살고 싶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여러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 서장훈을 보면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난다. 할아버지가 키가 크셨다"고 부연했다.
또한 영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이준혁은 "(마동석) 주먹이 정말 크다. 아무리 연기지만 큰 주먹이 눈앞에 왔다 갔다 하니 살짝 겁을 먹기도 했다"며 " 한 번 보호대를 차고 맞았는데 처음 듣는 나의 '억' 하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촬영 뒷얘기를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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