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장기결석 학생 195명 소재·안전 확인

류형근 기자 2023. 5. 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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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장기결석 학생 195명의 소재가 전원 파악됐다.

광주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제1차 아동학대 징후 조기발견을 위한 장기미인정결석학생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대상학생 195명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수조사 결과 초등학생 124명, 중학생 71명이 장기결석 학생으로 파악됐으며 각 학교별로 연락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추후에도 미인정장기결석 학생이 발생할 경우 소재 확인에 나설 계획이며 미확인 될 경우 경찰에 즉시 수사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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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장기결석 학생 195명의 소재가 전원 파악됐다.

광주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제1차 아동학대 징후 조기발견을 위한 장기미인정결석학생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여 대상학생 195명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교육청·지자체·경찰청과 합동으로 7일 이상 미인정 결석 학생을 대상으로 실태 파악을 벌였다.

전수조사 결과 초등학생 124명, 중학생 71명이 장기결석 학생으로 파악됐으며 각 학교별로 연락을 실시했다. 연락이 닿은 학생은 직접 학교를 방문하도록 했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가정 방문 등의 방법으로 대면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가정형편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발견돼 교육·학습, 심리·정서, 생활용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추후에도 미인정장기결석 학생이 발생할 경우 소재 확인에 나설 계획이며 미확인 될 경우 경찰에 즉시 수사의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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