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괌 국제 공항 “29일 오후 3시 운영 재개”..한국시간은 오후 2시

2023. 5. 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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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국제공항은 태풍 '마와르 (Mawar)' 피해로 시설 및 운항 정상화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5월 29일 오후 3시 공항 운영이 재개될것이라고 밝혔다.

존 퀴나타(JohnQuinata) 괌 국제공항 사장은 "공항 비상사태 대응팀이 24시간 운영하며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공항 복구를 위해 항공사 및 관련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목표했던 운영 재개일보다 빠르게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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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도착 시간 지연 있을 수도”
구름이 다소 옅어진 괌 데데도 터미널 파손된 모습 위성사진 [로이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괌 국제공항은 태풍 ‘마와르 (Mawar)’ 피해로 시설 및 운항 정상화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5월 29일 오후 3시 공항 운영이 재개될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고 된 시점 보다 20시간 가량 빠르다. 괌 국제공항측은 30일 오전으로 예상한 바 있다.

존 퀴나타(JohnQuinata) 괌 국제공항 사장은 “공항 비상사태 대응팀이 24시간 운영하며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공항 복구를 위해 항공사 및 관련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목표했던 운영 재개일보다 빠르게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괌 공항은 재개되지만항공 운항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는 출도착 시간에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각 항공사 및 괌 국제공항은 항공 운항을곧 재개할 예정이며, 정확한 비행편은 각 항공사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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