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217.5㎜ 많은 비…충남 나무 쓰러짐·도로 일부 침수

정찬욱 2023. 5. 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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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연휴 동안 충남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도로 일부가 침수됐다.

2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처님오신날 연휴인 지난 27일부터 이날 낮 12시 현재까지 지역에 내린 비는 서천이 217.5㎜로 가장 많고 부여 양화 192.5㎜, 논산 연무 171.5㎜, 보령 134.8㎜, 금산 117.3㎜, 청양 정산 102.0㎜, 홍성 홍북 101.5㎜, 세종 75.1㎜, 대전 63.1㎜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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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쓰러짐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부처님오신날 연휴 동안 충남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도로 일부가 침수됐다.

2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처님오신날 연휴인 지난 27일부터 이날 낮 12시 현재까지 지역에 내린 비는 서천이 217.5㎜로 가장 많고 부여 양화 192.5㎜, 논산 연무 171.5㎜, 보령 134.8㎜, 금산 117.3㎜, 청양 정산 102.0㎜, 홍성 홍북 101.5㎜, 세종 75.1㎜, 대전 63.1㎜ 등이다.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다.

서천에는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다.

이번 비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충남소방본부에는 모두 1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도로 등의 나무 쓰러짐 7건, 도로 침수 3건, 토사 흘러내림 2건, 기타 주택 마당 침수 등 3건이다.

소방본부는 차량과 인력을 동원해 배수 지원을 하고 안전조치를 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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