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컷탈락' 임성재, 세계랭킹 19위 지켜…'PGA 우승' 그리요 42위로 도약

백승철 기자 2023. 5. 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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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컷 탈락한 임성재(25)가 세계랭킹을 지켜냈다.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3.83점을 받은 임성재는 지난주와 같은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뒤 찰스 슈왑 대회를 건너뛴 김주형(21)은 세계 21위 자리를 유지했다.

PGA 투어 첫 승 이후 무려 7년 7개월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가 세계 80위에서 42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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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컷 탈락한 임성재(25)가 세계랭킹을 지켜냈다.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3.83점을 받은 임성재는 지난주와 같은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같은 날 오전 끝난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870만달러)에서 1타 차로 컷 탈락해 3~4라운드에서 뛰지 못했다. 직전 대회인 메이저 PGA챔피언십에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PGA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뒤 찰스 슈왑 대회를 건너뛴 김주형(21)은 세계 21위 자리를 유지했다.



 



김시우(28)도 세계 38위를 지켜냈다. 찰스 슈왑 챌린지에선 공동 29위로 마쳤다. 같은 대회에서 공동 57위를 기록한 이경훈(32)은 한 계단 밀린 세계 44위에 위치했다. 



 



PGA 투어 첫 승 이후 무려 7년 7개월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가 세계 80위에서 42위로 뛰어올랐다.



 



그리요는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린 찰스 슈왑 챌린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그리요는 애덤 솅크(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고, 16번홀(파3)로 옮겨 치른 2차 연장에서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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