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창출"…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16개 과제 TF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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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16개 TF(태스크 포스) 체제로 전면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에서 발표된 계획의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서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7개월간 준비 끝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정부의 근본적인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며 "국민·기업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TF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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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16개 TF(태스크 포스) 체제로 전면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보고회'에서 발표된 계획의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서다.
TF는 △혜택알리미(AI 기반 수혜성 공공 서비스 추천) △구비서류 제로화 △초거대 공공AI(인공지능) △디지털트윈(현실 세계를 디지털 공간에 똑같이 구현) △지역혁신(차세대 지방행정 공통 시스템) △DPG허브(데이터·서비스 융합 위한 통합 플랫폼) 등 16개 중점과제에 맞춰 구성된다.
TF로 개편된 위원회는 관계부처의 중점과제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또는 공공·민간 간 갈등을 미리 조정·조율할 계획이다.
기술 방향성과 최신 기술 적용방안을 자문해줄 민간 전문가 그룹도 별도 운영한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7개월간 준비 끝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정부의 근본적인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며 "국민·기업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TF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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