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학원에 장학금…BK21 교육연구단 7곳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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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능형 반도체 분야 7개 대학원에 장학금과 연구비 등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두뇌한국(BK)21 혁신 인재양성사업 지능형(시스템) 반도체 분야 교육연구단 예비 추가 선정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BK21 반도체 분야 교육연구단은 2020년에 선정한 서강대, 한양대 에리카,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비롯해 총 1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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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등 7곳…확정시 2027년 8월까지 지원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정부가 지능형 반도체 분야 7개 대학원에 장학금과 연구비 등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단계 두뇌한국(BK)21 혁신 인재양성사업 지능형(시스템) 반도체 분야 교육연구단 예비 추가 선정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동국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중앙대 ▲경북대 7곳이 선정됐다. 총 350여명의 석·박사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번 추가 선정은 지난해 7월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에서 대학원생 양성 규모를 확대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이의신청 검토, 점검, 실적 확인 등 절차를 거쳐 내달 신규 사업단을 확정한다. 이후 오는 2027년 8월까지 사업단 당 평균 5억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교육과정 개발비, 국제화 경비, 연구활동·산학협력 지원비 등에 쓸 수 있다. 특히 BK21 장학금은 석사생 월 100만원, 박사생 월 160만원 이상을 지원한다.
이로써 BK21 반도체 분야 교육연구단은 2020년에 선정한 서강대, 한양대 에리카,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비롯해 총 1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양성 기반 강화, 반도체 분야 고급인재 육성, 산업 성장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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