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슬리피 “처가 부산에 있어, 나쁘지 않은 것 같다”(라디오쇼)

김명미 2023. 5. 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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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가 처가가 부산에 있다고 밝혔다.

5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코미디언 심진화, 래퍼 슬리피, 이혼 전문 최유나 변호사가 출연했다.

특히 슬리피는 "행사 하고 뒤로 엄마 좀 챙겨준 적 있냐"는 물음에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런 이야기 부인이 들어도 되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안 괜찮다"며 "저는 거짓말 안 하고 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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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슬리피가 처가가 부산에 있다고 밝혔다.

5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코미디언 심진화, 래퍼 슬리피, 이혼 전문 최유나 변호사가 출연했다.

새신랑 슬리피는 어버이날에 대해 "아직 조금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장인 장모님이 부산에 계신다. 잘 못 간다"며 "이런 말해도 되나?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슬리피는 "행사 하고 뒤로 엄마 좀 챙겨준 적 있냐"는 물음에 "있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이런 이야기 부인이 들어도 되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안 괜찮다"며 "저는 거짓말 안 하고 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김원효 씨 어머니는 부산에 계시고 저희 어머니는 청송에 계신다. 이번에 최초로 찢어져서 저는 청송에 가고 김원효 씨는 부산에 갔다. 각자의 엄마한테 효도하고 1박2일을 보냈다. 굉장히 효율적이고 좋았다"고 밝혔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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