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욱일기’ 펄럭…일본 호위함, 해군작전기지 입항
곽윤섭 2023. 5. 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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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하마기리함이 다국적 해양차단훈련(PSI)에 참가하기 위해 욱일기의 일종인 '자위함기'를 게양한 채로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일본 해상 자위대 함정은 한국, 미국, 호주 등과 함께 31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열리는 한국 정부가 주최하는 다국적 훈련 해양차단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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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9일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하마기리함이 다국적 해양차단훈련(PSI)에 참가하기 위해 욱일기의 일종인 ‘자위함기’를 게양한 채로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일본 해상 자위대 함정은 한국, 미국, 호주 등과 함께 31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열리는 한국 정부가 주최하는 다국적 훈련 해양차단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일본 함정의 욱일기 논란과 관련해 ‘욱일기가 아닌 자위함기(모양이 조금 달라 다른 깃발이란 주장)이고, 일본 함정이 자위함기를 게양한 채로 방한하는 게 국제 관례라며 이를 문제 삼지는 않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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