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 한강뷰 아파트 공개 “낮게 성실하게 살겠다”

황혜진 2023. 5. 29.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성규가 집 사진을 공개했다.

조성규는 5월 27일 개인 홈페이지에 "오월의 종착지를 향한 수분인가? 창밖엔 온종일 여름비가 내렸다. 비가 오는 날에는 늘 그랬듯이 창밖엔 마치 물안개와 같이 온종일 희뿌연 풍경이 자욱하다. 곧 형형색색 네온사인으로 가득하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에서 사진을 찍는 조성규 모습이 담겼다.

조성규는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창밖의 친구 한강"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조성규가 집 사진을 공개했다.

조성규는 5월 27일 개인 홈페이지에 "오월의 종착지를 향한 수분인가? 창밖엔 온종일 여름비가 내렸다. 비가 오는 날에는 늘 그랬듯이 창밖엔 마치 물안개와 같이 온종일 희뿌연 풍경이 자욱하다. 곧 형형색색 네온사인으로 가득하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아파트에서 사진을 찍는 조성규 모습이 담겼다. 조성규는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창밖의 친구 한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28일 자신의 집 사진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에 대해 "가끔은 연예 기사를 볼 때마다 동료 탤런트의 멋진 한강 뷰를 보며 솔직히 좀 부럽긴 했지만 그리 좋은 집은 아니더라도 이제는 내가 한강뷰를 자랑이라도 하듯이...! 어찌 보면 코앞의 한강이 그저 잘 보일 뿐인데 어찌 됐든, 창밖의 아름다운 야경을 눈앞의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더없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성규는 "그럴수록 항상 낮게 낮게 성실하게 열심히 살자! 조성규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늘 좋은 일만이, 기쁜 일만이 가득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규는 KBS 2TV 드라마 '가시나무꽃'으로 데뷔해 '젊은이의 양지', '첫사랑',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폭풍의 연인' 등에 출연했다. 지난 1월 여동생이 암투병 끝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조성규 개인 홈페이지)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