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오늘 파주 골프장서 웨딩마치… 예비신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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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테이(40·김호경)가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테이는 29일 오전 DJ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오프닝에서 "개인적으로 오늘 특별한 날이다"며 "장가를 간다"고 말했다.
테이는 이날 경기도 파주 한 골프장에서 1세 연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테이가 결혼식을 올리는 골프장은 '골프 여제' 박인비가 2014년 10월 결혼한 곳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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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는 29일 오전 DJ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오프닝에서 "개인적으로 오늘 특별한 날이다"며 "장가를 간다"고 말했다. 내일도 생방을 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며 신혼여행을 못 간다"고 전했다.
테이는 이날 경기도 파주 한 골프장에서 1세 연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6년 넘는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테이가 결혼식을 올리는 골프장은 '골프 여제' 박인비가 2014년 10월 결혼한 곳으로 추정된다.
이날 테이는 자신의 팬카페에 "지인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 친구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대화를 신중히 하는 사람이었다"며 "저보다 한 살 어린 이 사람은 학창시절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또래보다 훨씬 고되고 성숙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테이는 2003년 데뷔한 뒤 '모놀로그(Monologue)'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결혼을 앞두고 '굿모닝FM' 새 DJ로 발탁되는 겹경사를 맞았으며 최근 리메이크곡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가수로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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