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쿠킹 클래스’ 2배 확대...고객 체험 마케팅 강화

정용철 2023. 5. 29.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고객경험 확대를 위한 체험 마케팅 'LG 디오스 쿠킹 클래스'를 지난해 대비 2배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LG 디오스 쿠킹 클래스는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이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다.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상무는 "요리를 즐겁게 해주는 LG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고객경험 확대를 위한 체험 마케팅 ‘LG 디오스 쿠킹 클래스’를 지난해 대비 2배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LG 디오스 쿠킹 클래스는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이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다. 지난달 첫 수업을 시작했고, 올해 매달 1~2회씩 총 15회의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CJ더키친에서 진행한 쿠킹 클래스에서 강사가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이용해 요리하고 있다.

올해 LG전자는 ABC쿠킹스튜디오, 오키친 스튜디오, CJ더키친, 로얄멜팅클럽 등 4개 제휴사와 협업해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각 제휴사가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공간에는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등이 설치돼 고객이 수업 시간에 직접 사용하며 음식을 만들게 된다.

LG전자는 제품을 미리 체험한 후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체험 마케팅 확대에 나섰다. LG전자 자체 조사 결과 고객은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1순위로 ‘직접 체험(37%)’을 꼽았다. 유튜브 등 동영상 리뷰 확인(11%), 온라인 기사 검색(10%) 등이 뒤를 이었다.

쿠킹 클래스는 분기별 테마에 맞춰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테마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앞서 LG전자는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ABC쿠킹스튜디오와 5월 서울 중구에 있는 CJ더키친에서 ‘피크닉’을 주제로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상무는 “요리를 즐겁게 해주는 LG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트롬 건조기를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셀프 건조방’을 LG 베스트샵에 마련했다. 주방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키친’을 시작으로 서울 로컬상권 활성화를 위한 ‘어나더바이브’, 버려진 빈 집을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어나더하우스’, 옷부터 신발까지 의생활을 책임지는 스타일러 체험공간 ‘어나더스타일’까지 ‘어나더라이프’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이며 고객 체험 기회를 늘리고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