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고위직 인사 숨통 트이나...6월초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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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장관 공석으로 미뤄진 행정안전부 고위직 인사가 6월 초순경 단행될 것으로 보여 인사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급 자리인 정부청사관리본부장과 지방재정국장, 조직정책국장 등이 우선 인사 대상이다.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행안부 핵심보직인 지방재정국장에는 한순기 현 조직정책국장이, 조직정책국장 후임에는 김정기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장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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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그동안 장관 공석으로 미뤄진 행정안전부 고위직 인사가 6월 초순경 단행될 것으로 보여 인사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급 자리인 정부청사관리본부장과 지방재정국장, 조직정책국장 등이 우선 인사 대상이다. 이로 인한 후임 인사도 연쇄적으로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조소연 현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의 명예퇴직으로 후임에 김민재 지방행정정책국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1급 승진 초임 자리다. 김 국장은 행정고시 38회로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안전행정부 윤리담당관,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의정관 등을 거쳤다.
부단체장 중에서는 문영훈 광주부시장, 문금주 전남부지사, 김종한 대구부시장 등도 거론된다.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행안부 핵심보직인 지방재정국장에는 한순기 현 조직정책국장이, 조직정책국장 후임에는 김정기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장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한 국장은 행시 40회로 지금은 해체된 정보통신부 관료 출신이다. 2008년 행안부로 둥지를 틀고 지방재정팀장, 개인정보보호과장, 지방인사제도과장, 자치제도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김정기 단장은 행시 41회로 1998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2년 행안부로 자리를 옮겨 조직진단, 조직기획과장 등 조직 관련 부서에서 잔뼈가 굵은 ‘조직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19년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지난해말 행안부로 복귀했다.
이번 고위직의 일부 인사 단행으로 그동안 인사적체로 골머리를 앓던 행안부 고위간부 인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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