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김은중’ 첫 무패 16강行 한국 U-20, 다음 상대는 에콰도르…“조심스럽지만 잘 준비하겠다” [U-20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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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판 승부인 만큼 조심스럽지만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 열린 감비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최종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위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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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판 승부인 만큼 조심스럽지만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 열린 감비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최종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위를 확정 지었다.
한국은 이 대회 첫 출전이었던 1979년 이후 무패 16강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프랑스에 2-1로 승리한 후 온두라스와 2-2, 감비아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에콰도르와 8강을 다투게 됐다.
김은중 대표팀 감독은 경기 후 “그동안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이 나왔다. 체력 안배를 위한 라인업이었다”며 “후반부터 다른 선수들을 교체 투입한 건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한 플랜이었다. 순차적으로 교체했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의 다음 상대는 에콰도르다. 4년 전 4강에서 만나 최준의 결승 득점으로 승리, 결승 진출의 희생양으로 삼았던 그들이다.
에콰도르는 분명 만만치 않은 팀이다. B조에서 2승 1패,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경기당 11골을 넣는 화력전에 능한 팀. 실점도 2점으로 적은 편이다(물론 최약체 피지전에서 9골을 몰아넣은 덕이기도 하다).
김 감독은 “토너먼트에 올라온 팀들은 모두 각자의 컬러가 다르고 또 강하다. 우리 역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단판 승부인 만큼 조심스럽다. 그래도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과 에콰도르의 16강 경기는 6월 2일 오전 6시에 열린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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