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신입 아나 때 소개팅 엄청 들어와, ♥오상진 때문에 못했다”(띵그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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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27세였던 김소영은 "난 딱히 그때 결혼 타이밍이 아니었다. 난 자유로운 연애를 해야 되는 나이였다. MBC 신입 아나운서로 들어오면 소개팅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 줄 아나. 오빠 때문에 한 번도 못했다"며 아쉬운 듯 토로했고 오상진은 "사과하겠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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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5월 28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결혼 6주년... 우린 얼마나 변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결혼기념일을 맞아 식사를 하던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에게 "젊을 때, 수많은 여자가 좋아하던 그 시절, 국민 사윗감이던 시절이 그립나"라고 물었고 오상진은 "그렇진 않다.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고 답했다.
오상진은 "날 만나기 전에는 어떤 여성상을 좋아했나"라는 물음에 "솔직히 말하면 이상형이 없다. 인연을 기다렸다. 내 스스로도 모르고 그냥 기다렸던 거다. 나랑 잘 맞는 여성이 누군지 모르고"라고 했고 "서른세살이 될 때까지 '난 어떤 여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느꼈나"라는 김소영 말에 "그랬던 거다"고 했다.
그러자 김소영은 "나는 이해가 안 가는 건, 썸탈 때 말고 좀 만났을 때 '나중에 오빠랑 결혼하자'고 했다. 확신도 없던 사람이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나)"라고 재차 물었고 오상진은 "그때는 그런 걸 느낀 거다. 느낌적인 느낌이다.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는. 나이와 시점, 운명 이런 게 중요한 거다. 타이밍인 거다"라고 답했다.
당시 27세였던 김소영은 "난 딱히 그때 결혼 타이밍이 아니었다. 난 자유로운 연애를 해야 되는 나이였다. MBC 신입 아나운서로 들어오면 소개팅이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 줄 아나. 오빠 때문에 한 번도 못했다"며 아쉬운 듯 토로했고 오상진은 "사과하겠다"고 반응했다. (사진='김소영의 띵그리TV'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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