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서 의식 저하 일가족 4명 이송…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박영서 2023. 5. 29.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전 4시 19분께 강원 인제군 상남면 상남리 한 야영장에서 일가족 4명이 일산화탄소(CO)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30대 부부와 자녀 등 4명이 의식 저하 증세를 보여 춘천과 강릉지역 병원으로 나뉘어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이 텐트 안에서 조리용 숯이 덜 꺼진 상태로 잠을 자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트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PG) [최자윤 제작] 일러스트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9일 오전 4시 19분께 강원 인제군 상남면 상남리 한 야영장에서 일가족 4명이 일산화탄소(CO)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30대 부부와 자녀 등 4명이 의식 저하 증세를 보여 춘천과 강릉지역 병원으로 나뉘어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이 텐트 안에서 조리용 숯이 덜 꺼진 상태로 잠을 자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