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및 해병대, 국지도발 대응 서북도서 방어 종합 훈련

김관용 2023. 5. 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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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관이 지휘관을 겸직하고 있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서북도서 일대에서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주도 하에 육·해·공군 및 해병대 전력이 동시에 참가하는 훈련이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훈련 진행 간 합참 및 작전사 대응반과 통합 검열팀을 구성·운영해 훈련 성과를 극대화하는 등 고강도 국지도발에 대비한 대응능력과 결전태세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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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방위사령부,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 시행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해병대사령관이 지휘관을 겸직하고 있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서북도서 일대에서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합동 도서방어 종합훈련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주도 하에 육·해·공군 및 해병대 전력이 동시에 참가하는 훈련이다. 최근 변화된 북한 위협을 기초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을 상정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상륙돌격장갑차(KAAV)를 이용하여 서북도서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해병대)
특히 합동참모본부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중심으로 관련 작전사령부가 훈련을 계획했다. 서북도서 증원준비와 이동 시부터 실제 전투 현장에 투입되는 상황을 묘사해 실전같은 훈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훈련 진행 간 합참 및 작전사 대응반과 통합 검열팀을 구성·운영해 훈련 성과를 극대화하는 등 고강도 국지도발에 대비한 대응능력과 결전태세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병대 신속기동부대가 소형고무보트(IBS)를 이용해 서북도서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해병대)

김관용 (kky144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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