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노키아·삼지전자와 실내외 '5G 오픈랜 테스트'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032640)가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 삼지전자와 협력해 5G(5세대 이동통신)의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실내외 장비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인빌딩 및 옥외 환경에서도 오픈랜 장비 간 연동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오픈랜 장비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중소 장비사와의 상생을 꾸준히 이어나가 국내 오픈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글로벌 통신장비 제조사 노키아,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 삼지전자와 협력해 5G(5세대 이동통신)의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속망)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실내외 장비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픈랜은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분리해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하는 표준기술이다.
오픈랜이 상용화 되면 통신사업자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유연한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보다 안정적으로 네트워크(NW)를 접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를 비롯한 3사는 이번 테스트에서 옥외 환경에서 노키아의 O-DU(분산장치)와 삼지전자의 O-RU(안테나) 장비를 활용, 각자 다른 제조사의 장비 간 연동에 성공했다.
그동안 국내 오픈랜 연동 테스트가 실내에서만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번 옥외 테스트를 통해 오픈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건물 안에서도 노키아의 O-DU와 삼지전자의 O-RU 장비를 연동, 이상 없이 작동하는 것을 테스트했다.
3사는 △신호 세기 별 최대 속도 △이동 중 최대 속도 △네트워크 접속 성공률 등 오픈랜 기술 성능 및 안정성도 점검했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인빌딩 및 옥외 환경에서도 오픈랜 장비 간 연동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오픈랜 장비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중소 장비사와의 상생을 꾸준히 이어나가 국내 오픈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참치김치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못생긴 X 때문 고생" 밀양성폭행범 옹호 여경 신상 탈탈…의령경찰서 비난 폭주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송승헌 "잘생긴 父 사진 공개 후회…'아버지 발끝도 못따라간다'고"
- 선미, 과즙미 넘치는 미모에 과감 패션 속 글래머 몸매까지…매력 부자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