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바너 3세, 'LIV 골프 워싱턴' 제패…상금 5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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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 바너 3세(미국)가 2023 시즌 리브(LIV) 골프 7번째 대회인 '리브 골프 워싱턴 D.C.'(총상금 25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바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파72·7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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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해롤드 바너 3세(미국)가 2023 시즌 리브(LIV) 골프 7번째 대회인 '리브 골프 워싱턴 D.C.'(총상금 25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바너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파72·7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바너는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11언더파 205타)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바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선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고 DP 월드투어(전 유럽투어) 대회인 호주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었다.
지난해 2월에는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개최한 아시안투어 플래그십 이벤트 PIF 사우디인터내셔널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 대회에서 28m 거리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지은 바너는 같은해 8월 리브 골프에 합류했다.
바너는 개인전 상금으로 400만달러(약 53억원)를 거머쥐었다. 여기에 테일러 구치(미국), 웨이드 옴스비(호주) 등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선 3위를 기록, 상금 50만달러를 4분의 1로 나눈 12만5000달러를 추가로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만 받은 상금이 412만5000달러(약 54억7800만원)에 달한다.
2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던 미토 페레이라(칠레)는 이날 1언더파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신 페레이라는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던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는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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