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가족과 첫 해외여행… "현지 팬 덕분에 부모님 좋아해"

가수 이찬원이 가족들과의 해외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은 이찬원 모습. /사진=뉴스1

가수 이찬원이 가족들과의 첫 해외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 예정인 JTBC '톡파원 25시'에서 이찬원은 가족들과의 일본 오사카 여행 인증샷을 공개한다. 일본에서 자신을 알아본 팬 덕분에 부모님이 좋아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내비친다.

'톡파원 세계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로 랜선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슬로베니아 톡파원은 가장 먼저 류블랴나의 중심인 프레셰렌 광장을 소개한다. 슬로베니아 대표 시인 프란츠 프레셰렌의 이름을 따온 광장에는 프리셰렌 동상이 그의 짝사랑 상대를 바라보고 있어 낭만을 더한다.

류블랴나 중앙시장에는 당일 농장에서 직송한 신선한 우유를 먹을 수 있는 우유 자판기가 있다고 해 관심을 끈다. 이어 슬로베니아 톡파원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포스토이나 동굴 관람에 나서 놀이기구 같은 동굴 기차를 타고 자연의 경이로움과 웅장함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찬원이 "영화 속 한 장면 같다"고 감탄하면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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