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명동 닭갈비골목 금연구역 지정...11월부터 과태료 부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명동 닭갈비 골목이 금연구역으로 지정, 31일부터 시행된다.
29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춘천시 금연 구역 지정 및 금연 지도원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이 이달말부터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다.
설문조사에는 634명이 참여했으며 93%인 399명이 명동 닭갈비골목 금연구역 지정을 찬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명동 닭갈비 골목이 금연구역으로 지정, 31일부터 시행된다.
29일 춘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춘천시 금연 구역 지정 및 금연 지도원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이 이달말부터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다.
보건소는 올해 11월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12월부터는 흡연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금연구역 지정 구간은 금강로 62번길 일대 185m 구간이다.
앞서 춘천시 보건소는 지난해 11월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와 11월23일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634명이 참여했으며 93%인 399명이 명동 닭갈비골목 금연구역 지정을 찬성했다.
또 명동 닭갈비 골목 간접흡연 불편 정도에 대해 69%가 매우 불편, 24%가 약간 불편하다고 응답했다.
박영주 건강관리과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닭갈비 골목에서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지속되고 있고 설문조사에서도 대부분 금연 구역 지정을 찬성해 금연 구역 지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욕조서 기묘한 자세로…의사 남편, 만삭 부인 살해 왜?
- 심수봉, 10·26 언급 "그 분 당하는 걸 보고 제 정신 아니었다"
- 안영미 "남편과 스킨십 가장 불만스러워…뽀뽀 이상 잘 안 해"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단독] 치과의사·인플루언서 이수진, 치과 폐업 후 '선결제 먹튀' 의혹 휘말려
- '이혼조정 마무리' 서유리, 한밤중 볼륨감 넘치는 몸매 공개…인형 비율 [N샷]
- "故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선행 재조명
- "이혼하자더니.." 친형과 바람난 아내, 애원해도 소용없어요
- 유영재, 전관 변호사 선임…선우은숙 혼인취소소송 대응
- '하반신 마비' 박위 "정자 상태 궁금…♥송지은 닮은 딸 낳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