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연휴 마지막 날, 남부 비 계속…서울 다시 기온 올라

이설아 2023. 5. 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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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과 강원도는 비가 잦아들고 있지만, 지금은 충청과 남부 지방 곳곳에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호우특보가 내려진 충북 남부와 전북 일부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20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늘 오전까지, 충청도는 오후까지, 전북과 경북 지역은 밤까지 비가 오겠고, 전남과 경남은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는 모레 수요일 아침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전북 지역에 최대 100밀리미터 이상, 남부와 제주도에는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고, 강원 남부와 충청, 경북 북부에는 5에서 4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비가 일찍 끝나는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내륙은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9, 대전과 광주 23, 부산 22도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30도 가까이 올라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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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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