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진행한 '2023 글로벌 이스포츠 캠프', 4일간 일정 성료

남정석 2023. 5. 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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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글로벌 이스포츠 캠프'가 지난 26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글로벌 이스포츠 캠프는 글로벌 e스포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한국 e스포츠 전문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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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글로벌 이스포츠 캠프'가 지난 26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글로벌 이스포츠 캠프는 글로벌 e스포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한국 e스포츠 전문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한국e스포츠협회(KeSP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서울에서 개최됐다. 캠프에는 한국, 대만, 스페인, 영국, 중국 등 5개국의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한국 e스포츠의 선진 인프라를 소개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시키고자 했다. 홍보대사 교류 프로그램에는 스트리머 '앰비션' 강찬용과 철권 선수 '전띵' 전상현의 토크쇼와 미니 토너먼트 등이 진행됐고, 님블뉴런 등 한국 주요 게임사 투어, '이터널 리턴' 등 국내 e스포츠 종목 체험, 경복궁 등 한국 명소 투어 및 전통문화 체험, LoL 파크 등 한국 e스포츠 명소 투어 및 국내 e스포츠 선수단 교류까지 진행됐다.

이밖에 지난 25일에는 e스포츠 과학화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신체와 심리 컨디셔닝, 명상, 데이터 분석 등 e스포츠에 활용하고 있는 과학 시스템 강의와 반응속도, 시선 추적 등 훈련 장비 체험 등을 진행하며, 한국의 선진 e스포츠 시스템을 소개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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