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시니어 PGA 챔피언십 4위…올 시즌 최고 성적 올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5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의 메이저대회인 시니어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에서 4위에 올랐다.
양용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지난해부터 PGA 투어 챔피언스에 뛰어든 양용은은 지난해 어센션 채러티 클래식에서 최고 성적인 2위에 올랐는데 올해 10번째 대회 만에 4위에 오르며 첫 우승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바람의 아들' 양용은(5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의 메이저대회인 시니어 PGA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에서 4위에 올랐다.
양용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적어낸 양용은은 선두에 7타 뒤진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세 번째 톱10이자 시즌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부터 PGA 투어 챔피언스에 뛰어든 양용은은 지난해 어센션 채러티 클래식에서 최고 성적인 2위에 올랐는데 올해 10번째 대회 만에 4위에 오르며 첫 우승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반면 다른 한국인 선수 최경주(53‧SK텔레콤)는 이날 2타를 잃어 공동 26위(2언더파 286타)에 그쳤다.
한편 우승은 연장전 끝에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차지했다.
최종 18언더파 270타를 친 스트리커는 연장전에서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을 꺾고 챔피언스 투어 통산 14승째이자 올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스트리커와 해링턴의 뒤를 이어 스튜어트 싱크(미국)가 3위(16언더파 272타)에 올랐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상병 순직 사건' 양심 고백한 대대장 "왕따 당해 정신병동 입원"
- 김호중, 자포자기했나 "유치장 독방서 잠만 자…삼시세끼 구내식당 도시락"
- 고준희 "내 루머 워낙 많아…버닝썬 여배우? 솔직히 얘기하면"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김동현, 반포 80평대 70억 아파트 거주…"반전세, 집 몇채 팔아 코인 투자"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