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강댐~청평사 선박 운항 재개...1일 8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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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대표 관광지 소양강댐에서 청평사를 왕복하는 선박이 다시 운항된다.
29일 춘천시에 따르면 2015년 개정된 유선 및 도선 사업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선령이 초과된 선박에 대해 운항을 중단했으며 이후 대체 선박을 건조해 지난 27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대체 선박은 2척으로 승선 정원은 99명이며 소양강댐과 청평사 구간을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8회를 왕복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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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춘천의 대표 관광지 소양강댐에서 청평사를 왕복하는 선박이 다시 운항된다.
29일 춘천시에 따르면 2015년 개정된 유선 및 도선 사업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선령이 초과된 선박에 대해 운항을 중단했으며 이후 대체 선박을 건조해 지난 27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선박 운항이 중단된 기간에는 소양강댐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구간에서 셔틀버스가 운영됐다.
대체 선박은 2척으로 승선 정원은 99명이며 소양강댐과 청평사 구간을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8회를 왕복 운항한다.
요금은 대인기준 편도 1인당 기존 4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됐다.
한편 소양호 내 북산면, 동면 지역을 운항하던 마을 선박도 건조가 완료돼 지난 26일부터 운항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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