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 실시

조명휘 기자 2023. 5. 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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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6월 2일부터 23일까지 46개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체를 대상으로 종합검사 실태점검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올 상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용 자동차 검사비율이 높은 업체, 민원 빈발 업체를 표본 추출해 점검하게 된다.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 합동점검에서는 카메라 화질불량 및 촬영 부적정, 검사장 환경정비 미흡 등 15건이 지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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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합격률 높은 업체·민원 빈발 업체 집중 점검
[대전=뉴시스] 대전시 자동차 종합검사 실태점검.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6월 2일부터 23일까지 46개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체를 대상으로 종합검사 실태점검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올 상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용 자동차 검사비율이 높은 업체, 민원 빈발 업체를 표본 추출해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검사방법 준수와 기술인력 확보,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여부, 검사장비·설비 관리상태, 검사장면 및 결과 기록 여부 등이다.

점검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진행된다. 법령 위반 등 부실 검사가 발견될 경우에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수시 점검이 이뤄진다.

지난해 하반기 합동점검에서는 카메라 화질불량 및 촬영 부적정, 검사장 환경정비 미흡 등 15건이 지적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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