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자은도 해상서 선원 9명 바지선 침수…해경 구조 중

전원 기자 2023. 5. 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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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6시53분쯤 전남 신안군 자은도 북서방 약 18㎞ 해상을 운항하던 바지선 A호에서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가 어망이 감겼다는 내용과 함께 예선(다른 선박을 예항하는 선박)에서 침수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 여부를 파악한 결과 침수가 발생한 예선 승선원 5명 모두 부선으로 옮겨 타서 총 9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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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전경.(목포 해경 제공)/뉴스1 DB

(신안=뉴스1) 전원 기자 = 29일 오전 6시53분쯤 전남 신안군 자은도 북서방 약 18㎞ 해상을 운항하던 바지선 A호에서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가 어망이 감겼다는 내용과 함께 예선(다른 선박을 예항하는 선박)에서 침수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 여부를 파악한 결과 침수가 발생한 예선 승선원 5명 모두 부선으로 옮겨 타서 총 9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해경은 대형함정과 연안구조정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 긴급출동에 나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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