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열애’ 테이, 오늘(29일) 골프장 결혼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5. 29.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테이가 오늘(29일) 품절남이 된다.

테이는 이날 경기도 한 골프장에서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테이는 지난 17일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 이제 그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이. 사진| 스타투데이 DB
가수 테이가 오늘(29일) 품절남이 된다.

테이는 이날 경기도 한 골프장에서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6년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예비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 비공개로 진행된다.

테이는 지난 17일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존경하고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 이제 그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테이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대화를 신중히 하는 사람이었다. 나보다 한 살 어린 이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또래보다 훨씬 고되고 성숙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었다”며 “닮은 것은 너무 닮아서 재밌고 다른 것은 너무 달라서 치열한 시간이 미안함과 감사함으로 켜켜이 쌓여 단단해진 지금. 두 사람 다 마흔쯤 다다라서야 큰 결심을 하게 됐고 더 늦기 전에 이곳의 가장 소중한 그대들에게 떨리는 마음으로 전한다”고 덧붙였다.

테이는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로 데뷔, 데뷔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사랑은 하나다’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같은 베개’ 등의 히트곡으로 활약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