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420명 신규확진…함평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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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20명 발생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전남 확진자도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여수 41명, 순천 37명, 목포 30명, 광양 23명, 나주 12명, 해남·무안 각 10명 등 7개 시군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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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20명 발생했다.
2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198명, 전남 222명 등 총 42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27일 815명(광주 416명, 전남 399명)에 비해 395명 줄었으며, 1주일 전인 지난 21일 428명(광주 206명, 전남 222명)에 비해 8명이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32명을 유지 중이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3명이다.
전남 확진자도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누적 101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며, 확진자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62명(27.9%)으로 가장 많다.
지역별로는 여수 41명, 순천 37명, 목포 30명, 광양 23명, 나주 12명, 해남·무안 각 10명 등 7개 시군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고흥 9명, 곡성 8명, 보성 6명, 화순 5명, 담양·구례·장흥·영암·영광·완도 각 4명, 장성 3명, 강진 2명, 진도·신안 각 1명 등 14개 시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함평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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