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경 “서주경, 노래 빼곤 아무것도 못해‥달걀말이 하나에 전화 열 번”(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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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문경이 선배 서주경의 반전 매력은 언급했다.
강문경은 서주경에 대해 "노래 빼고는 아무것도 못하신다. 저는 요리를 제법하는 편인데 (서주경은) 달걀말이 한 번 할 때 전화를 열 번 한다. 쪽파를 넣어야 된다고 했더니 달걀 세 개에 쪽파 한 단을 넣더라. 그걸 다 넣으면 달걀 한 판을 풀어야 하지 않나. 라면은 열 번 끓이면 한 번 정도 먹을만 하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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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강문경이 선배 서주경의 반전 매력은 언급했다.
5월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서는 밀어주고 당겨주는 연예계 선후배 특집으로 꾸며져 김범룡-요요미, 서주경-강문경, 임태경-박장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문경은 서주경에 대해 "노래 빼고는 아무것도 못하신다. 저는 요리를 제법하는 편인데 (서주경은) 달걀말이 한 번 할 때 전화를 열 번 한다. 쪽파를 넣어야 된다고 했더니 달걀 세 개에 쪽파 한 단을 넣더라. 그걸 다 넣으면 달걀 한 판을 풀어야 하지 않나. 라면은 열 번 끓이면 한 번 정도 먹을만 하다"고 폭로했다.
서주경은 "저는 컵라면이 제일 편하다. 어느 정도가 익었는지 덜 익었는지 모르겠다"고 고백했고 강문경은 "컵라면도 열 번 끓이면 두 번 정도 먹을만 하다"고 덧붙였다.
"아이의 어머니인데 아들은 어떻게 키웠나"라는 질문에는 "유전자대로 큰 것 같다. 요즘에는 배달서비스가 잘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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