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가어항 '도두항' 확장 추진…내년 하반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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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의 전국 국가어항 통합개발계획에 따라 도두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두항은 어선, 낚시어선, 마리나, 유람선이 한데 몰려 항내가 혼잡하고 협소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근 어촌정주어항인 이호일항을 국가어항구역으로 편입하고 도두항 서방파제 200m와 동방파제 110m, 호안 157m, 어선·유람선 부두 220m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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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의 전국 국가어항 통합개발계획에 따라 도두항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두항은 어선, 낚시어선, 마리나, 유람선이 한데 몰려 항내가 혼잡하고 협소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근 어촌정주어항인 이호일항을 국가어항구역으로 편입하고 도두항 서방파제 200m와 동방파제 110m, 호안 157m, 어선·유람선 부두 220m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착공 목표 시점은 기본·실시설계가 마무리되는 내년 하반기다.
정재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항내 혼잡도가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도두항을 지역특색에 맞는 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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