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유기동물 복지증진 1천만원 기부

권병석 2023. 5. 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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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6일 부산 강서구자원봉사센터에 유기동물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유기동물 복지증진과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강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고 있는 에코펫(ECO PE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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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송대영 본부장(왼쪽)과 부산 강서구자원봉사센터 황석영 센터장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파이낸셜뉴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6일 부산 강서구자원봉사센터에 유기동물 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유기동물 복지증진과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강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고 있는 에코펫(ECO PET)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유기동물 보호소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추위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가로수 겨울옷 입히기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동물복지에 대한 가치제고와 함께 고객 요구를 반영한 유기동물 구조, 자연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임직원을 주축으로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 동호회를 개설했다.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견사 청소, 배식, 산책 등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 중인 동물들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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