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노래 부르다 갑자기 "그만해"…"이러니까 입덕하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경호원에게 소리칩니다.
[켈리/공연 관객 : 경호원은 우리 위에 있으려고 했어요. 우리는 춤추고 재미있게 놀고 있었지만, 경호원은 그걸 좋아하지 않았어요. 테일러가 알아차렸죠.]
테일러 스위프트가 소리치자 경호원은 물러났고, 이 열렬한 팬은 다음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티켓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경호원에게 소리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 : 그녀는 아무것도 안 했어! 그만해!]
지난 12일 미국 필라델피아 공연에서 히트곡 '배드 블러드'를 부르던 도중 벌어진 일입니다.
경호원이 한 관객을 지나치게 제지하자 참다못한 가수가 직접 나선 겁니다.
[켈리/공연 관객 : 경호원은 우리 위에 있으려고 했어요. 우리는 춤추고 재미있게 놀고 있었지만, 경호원은 그걸 좋아하지 않았어요. 테일러가 알아차렸죠.]
테일러 스위프트가 소리치자 경호원은 물러났고, 이 열렬한 팬은 다음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티켓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켈리/공연 관객 : 17살 때부터 테일러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밤 당신이 저를 위해 나서 주었어요. 정말 정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공연을 보던 다른 관객들도 테일러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 취재 : 김용태, 구성 : 김도균, 편집 : 정용희,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U-20 월드컵] '그물망 출렁' 아찔 순간까지…감비아와 0-0 주요 장면
- "아빠 윤석열, 엄마 김건희입니다"…'TV동물농장' 깜짝 출연
- "고문 도구가 부족해요"…'노예 게임' 등장에 브라질 '발칵'
- 고령으로 세상 떠난 판다…중국은 "6억 보상하라"
- 경고 누적 김민재, 세리에A 최종전 못 뛸 듯…시즌 마무리 수순
- '앱' 통해서 처음 만난 또래 살해, 유기…20대 여성 체포
- "태아 때부터 뇌에 쌓인다…신경 발달 장애 부르는 정체"
- 1년 사이 대출 금리 2배나 뛰었다…"9월부터 고비" 한숨
- 상공서 여객기 비상문 연 30대 구속…"아이들에게 죄송"
- 스윙스, '술먹지상렬' 사과 거부…"맥주 광고주에 사과하려 날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