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위기 대응 한 수 배운다" 옥천군수 일행, 일본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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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황규철 군수 등 공무원 21명이 30일 일본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정(東川町)을 찾아 인구위기 대응사례 등을 벤치마킹한다고 29일 밝혔다.
황 군수 일행은 기쿠치 히가시카와 정장 등도 만나 인구위기 대응과 교육복지시책 등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교육, 관광, 농업, 복지 등 분야별 실무진으로 방문단을 꾸렸다"며 "현장 조사와 벤치마킹을 통해 1시책 이상을 발굴해 오는 빡빡한 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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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황규철 군수 등 공무원 21명이 30일 일본 홋카이도 히가시카와정(東川町)을 찾아 인구위기 대응사례 등을 벤치마킹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내달 3일까지 이곳에 머물며 인구시책을 살피고, 교육·관광·산업 현황 등도 둘러본다.
이 지역은 40여년 전부터 문화와 교육에 방점을 둔 다양한 시책을 선보이면서 25년째 인구가 늘고 있다.
황 군수 일행은 기쿠치 히가시카와 정장 등도 만나 인구위기 대응과 교육복지시책 등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옥천군 관계자는 "교육, 관광, 농업, 복지 등 분야별 실무진으로 방문단을 꾸렸다"며 "현장 조사와 벤치마킹을 통해 1시책 이상을 발굴해 오는 빡빡한 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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