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영화관 잠입…마스크+선글라스 완전 무장

[뉴스엔 황혜진 기자]

미국 배우 겸 가수 할리 베일리(Halle Bailey)가 팬들 몰래 영화관에 잠입했다.

할리 베일리는 5월 27일 틱톡 계정을 통해 영화관 방문 인증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할리 베일리가 마스크,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영화관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할리 베일리는 24일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 출연했다.

'인어공주'는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하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사진=할리 베일리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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