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서 빗길 신호대기 중 4중 추돌사고…8명 부상

남승렬 기자 2023. 5. 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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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4분쯤 경북 문경 호계면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들이받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견인차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소나타를 들이받자 앞서 있던 폭스바겐, 그랜저 차량으로 연쇄적 추돌이 일어났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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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44분쯤 경북 문경 호계면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들이받아 8명이 다쳤다. (경북소방본부 제공)/뉴스1

(문경=뉴스1) 남승렬 기자 = 빗길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

29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4분쯤 경북 문경 호계면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들이받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견인차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소나타를 들이받자 앞서 있던 폭스바겐, 그랜저 차량으로 연쇄적 추돌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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