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배달음식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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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가 증가한 배달음식점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8개 구·군과 합동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초밥, 쌀국수, 카레 등 아시아 요리를 배달하는 음식점 중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위생불랑 등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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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가 증가한 배달음식점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8개 구·군과 합동으로 위생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초밥, 쌀국수, 카레 등 아시아 요리를 배달하는 음식점 중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위생불랑 등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시는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 보관 및 사용,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판매하는 조리식품 5건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 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트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노권율 위생정책과장은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리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폐기 조치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는 형사고발까지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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