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세번째 결혼 파경 고백 후 여행 떠난 근황

[뉴스엔 박수인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여행 중 근황을 공개했다.

이수진은 5월 28일 개인 SNS에 공항, 제주도 도착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진은 크롭자켓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미니백을 멘 채 여행의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제주도에 도착해서는 야자수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수진은 사진과 함께 "슝 잘 다녀올게요. 공항샷", "날씨요정 도착 키키. 너무 좋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진은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세 번째 결혼 파경을 고백했다. 20년 된 지인과 결혼 준비 중이었던 이수진은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가 딱 100일 갔다. 서로 금사빠라서 좋았다. 그런데 가끔 만날 때는 너무 좋았는데 막상 연인이 되니까 180도 다른 남자더라. 집착이 너무 강했다. 스토커처럼 집 앞에서 기다렸다"며 "공황장애가 심했는데 헤어지니까 싹 나았다"고 털어놨다. (사진=이수진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