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중부지방은 30도, 남부지방은 강한 비

신정은 2023. 5. 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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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18.8도, 원주 19.1도, 강릉 19.3도, 동해 17.7도, 평창 18.4도, 태백 16.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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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져
▲ 2023춘천마임축제가 28일 춘천 중앙로 일대에서 개막, 물쇼 프로그램 ‘아수라장’이 마련된 가운데 시민들은 무대에서 마련된 대형 인형 퍼포먼스와 춤, 런웨이 등을 비롯, 거리 내 물놀이를 즐겼다. 강주영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18.8도, 원주 19.1도, 강릉 19.3도, 동해 17.7도, 평창 18.4도, 태백 16.6도 등이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강원도는 오전까지, 충청권은 오후까지, 전북·경북권은 밤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제주도(이상 30일까지), 충남 남부 서해안 30∼80㎜(많은 곳 전북 100㎜ 이상), 강원 남부와 충청권(충남 남부 서해안 제외),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40㎜다.

전북·경북권은 낮까지, 전남·경남권은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에 5㎜ 내외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연휴를 맞아 빗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8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쓰고 우비를 입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오가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9∼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30도, 강릉 24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세종 23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울산 23도, 창원 23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와 남해는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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