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우리밀 발전협의체 출범…생산·소비단체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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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밀산업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농업인 생산단체와 소비자단체 협력으로 우리밀 보급 확대와 거점지역 선점을 위해서다.
김영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산단체와 소비단체가 협업체를 결성함으로써 구미가 우리밀의 거점지역으로 선점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우리밀 생산체계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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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밀산업 발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농업인 생산단체와 소비자단체 협력으로 우리밀 보급 확대와 거점지역 선점을 위해서다.
협의체는 생산자 3곳, 제과·제빵 14곳 업체 제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우리밀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해야 할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다.
국산밀 자급률이 0.8%인 척박한 상황에서 소비자가 요구하는 국산밀 품질 향상을 위해 종자선택과 재배법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영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산단체와 소비단체가 협업체를 결성함으로써 구미가 우리밀의 거점지역으로 선점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우리밀 생산체계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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