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통약자 콜택시 ‘두리발’ 사업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1위

백재현 기자 2023. 5. 2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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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교통약자콜택시' 운영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지자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교통약자콜택시' 운영 사업'은 지난 2020년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64억8000만원의 복권기금을 지원받게 되면서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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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1위 달성
올해 지원액 107억2900만원 이상 지원 개대
[부산=뉴시스] 휠체어 교통약자 장애인이 두리발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교통약자콜택시’ 운영 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지자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두리발‘ 사업은 87.23점을 받으며 40개 지자체 사업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복권기금은 복권의 발행 등으로 조성되며 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10개 법정배분기관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교통약자콜택시’ 운영 사업‘은 지난 2020년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64억8000만원의 복권기금을 지원받게 되면서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부산시는 복권기금이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가감비율을 달리하여 차익년 기금이 배분됨에 따라 올해 지원받은 107억2900만원 이상의 금액을 내년도 복권기금 예산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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