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기초단체 전국 1위 차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9일 해남군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2022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전국 지자체 기관평가에서 기초단체 분야 1위를 차지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발암 물질로 알려진 석면을 함유한 노후 슬레이트의 철거, 개량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9일 해남군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 '2022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전국 지자체 기관평가에서 기초단체 분야 1위를 차지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평가는 슬레이트 처리지원 배정과 집행, 지자체 참여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발암 물질로 알려진 석면을 함유한 노후 슬레이트의 철거, 개량을 지원한다.
해남군은 2022년 13억2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슬레이트 303동, 주택 지붕개량 59동을 지원했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사업을 통해 주택이나 축사, 창고 등 관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의 약 41%까지 철거, 개량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도 주택 323동, 비주택 100동, 지붕개량 50동 등 473동에 대한 철거, 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 주변에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그대로 방치된 석면 건축물이 많다"며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해 군민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폭행 피해 6층서 뛰어내린 선배 약혼녀 끌고와 또…
- 고준희 "내 루머 워낙 많아…버닝썬 여배우? 솔직히 얘기하면"
- 김동현, 반포 80평대 70억 아파트 거주…"반전세, 집 몇채 팔아 코인 투자"
- 김호중 팬 "학폭 올린 유튜버 죽이겠다…피해자, 얼굴·이름 밝히고 말하라"
- 이천수 아내 "원희룡 선거 캠프 합류 때 '미쳤냐' 욕"…도운 진짜 이유는?
- '최진실 딸' 최준희, 화려한 미모…민소매로 뽐낸 늘씬 몸매 [N샷]
- 한예슬, 신혼여행 중 연예인급 외모 10세 연하 남편과 미소…비주얼 부부 [N샷]
- '1600만원→27억' 엔비디아 10년 장투 일본인 인증샷…"감옥 갔다 왔나"
- 분당 병원 주차장서 대놓고 '문콕' 한 여성…발 내밀고 '쿨쿨'
- 11㎏ 뺀 신봉선, 더 슬림해진 몸매…몰라보게 물오른 미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