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신간] 반도 프리퀄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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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앤뉴·영화사레드피터 제작.
영화 '부산행'과 '반도' 사이의 빈칸을 채워주는 스핀오프 웹툰이다.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영화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원안을 짰고, 스튜디오앤뉴와 영화사레드피터가 웹툰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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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 반도 프리퀄 631 = 연상호 원안. 스튜디오앤뉴·영화사레드피터 제작.
영화 '부산행'과 '반도' 사이의 빈칸을 채워주는 스핀오프 웹툰이다.
'부산행'으로부터 3년 후, '반도' 1년 전의 한국을 배경으로 민정과 어린 딸 유진이 8631부대에 구조돼 함께 다니게 된 계기, 좀비 바이러스 사태를 일으킨 유진바이오의 실험, 사람들을 잡아 좀비 백신 실험을 자행하는 화랑단의 이야기를 담았다.
총 3권에 걸쳐 '반도'의 악당인 서상훈 대위가 어떻게 성실한 군인에서 악인으로 변모했는지, 8631부대가 어떻게 와해하고 인간성을 상실한 무장 조직 631부대로 변모했는지 풀어나간다.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영화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원안을 짰고, 스튜디오앤뉴와 영화사레드피터가 웹툰 제작을 맡았다.
문학동네. 각 288·276·320쪽
▲ 둘리, 고길동을 부탁해·둘리, 행복은 가까이 있어 = 김수정 원작. 김미조 엮음.
이제는 나이가 들어 사고뭉치 둘리보다 가장 고길동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된 어른 독자들을 위로하는 2권짜리 둘리 에세이 개정판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개봉과 둘리 탄생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표지와 함께 다시 펴냈다.
1억년 빙하를 타고 내려온 아기공룡 둘리와 지구에 불시착한 깐따삐야 별 외계인 도우너, 라스베이거스 서커스단에서 탈출한 타조 또치, 용감한 아기 희동이, 꿈 많은 백수 마이콜, 이들을 먹여 살리는 가장 고길동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레이션이 담겼다.
열림원. 각 200쪽.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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