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6월 상순 당 전원회의 소집…상반기 경제목표 이행 점검

이상현 2023. 5. 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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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다음 달 상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상반기 경제목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북한 당 중앙위 정치국은 6월 상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통상 매년 1∼2차례 정도 당 전원회의를 개최해온 북한이 상반기에만 두 차례 전원회의를 여는 것은 이례적이다.

북한은 앞서 지난해 말과 올해 2월 말에 각각 6차, 7차 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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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열린 北전원회의 모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이 다음 달 상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상반기 경제목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

북한 당 중앙위 정치국은 6월 상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회의에 대해 "2023년도 상반년 기간 당 및 국가행정 기관들의 사업정형과 인민경제 계획수행 실태를 총화(결산) 대책하고 우리 혁명 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정책적 문제들을 토의"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당 전원회의는 당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 대내외 주요 정책을 논의·의결한다.

통상 매년 1∼2차례 정도 당 전원회의를 개최해온 북한이 상반기에만 두 차례 전원회의를 여는 것은 이례적이다.

북한은 앞서 지난해 말과 올해 2월 말에 각각 6차, 7차 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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