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오후까지 비 내려…최대 60㎜

김도현 기자 2023. 5. 29.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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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충남권은 비가 이어지며 강수량이 많아지고 오전까지 세종과 충남권 남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충남권은 이날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해상은 비가 내리면서 낮은 구름에 의해 가시거리가 짧아진 곳이 많고 비가 그친 후에도 서해 중부 해상과 연안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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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에서 느리게 내려오는 정체전선 또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비가 이어지며 강수량이 많아지고 오전까지 세종과 충남권 남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충남권은 이날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해상은 비가 내리면서 낮은 구름에 의해 가시거리가 짧아진 곳이 많고 비가 그친 후에도 서해 중부 해상과 연안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됐다.

또 바람이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며 충남 서해안과 섬 지역, 고지대에서는 순간풍속 초속 18m 내외로 강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산·태안 17도, 보령·청양·천안·당진·부여·서천·아산·홍성 18도, 예산·금산·논산·대전·공주·계룡 19도, 세종 20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계룡·금산 22도, 논산·대전·공주·세종·보령·부여 23도, 청양·천안·홍성·서산 24도, 태안·당진·아산·예산 25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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