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패악질 부린 첩” 김소연, 변소여신 머리채 잡고 응징 (구미호뎐)[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5. 2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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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측신의 머리채를 잡고 응징했다.

류홍주는 마적단 부두목(조달환 분)과 함께 변소로 가서 측신을 불러냈다.

측신은 오물을 던졌고 류홍주는 우산으로 막으며 "너 측신(민속신앙에서 변소를 지키는 여신)이지?"라고 꼬집었다.

류홍주는 "머리카락만 보면 끝까지 세야 직성이 풀리는 게 측신"이라며 머리채를 잡아 유재유가 당한 만큼 복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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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측신의 머리채를 잡고 응징했다.

5월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8회(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조남형)에서 류홍주(김소연 분)는 유재유(한건유 분)의 앙갚음을 했다.

유재유는 변소를 사용하고 나와 “이렇게 하면 냄새가 덜할까”라며 꽃을 변소에 뒀다. 그런데 다음 순간 변소에서 측신이 나와 유재유를 끌고 들어갔다. 변소에 빠진 유재유는 시름시름 앓았고 묘연각 기생들은 유재유가 액땜을 하게끔 똥떡을 만들어 먹였다.

류홍주는 뒤늦게 유재유가 변소에 빠진 사실을 알고 이상한 낌새를 차렸다. 류홍주는 마적단 부두목(조달환 분)과 함께 변소로 가서 측신을 불러냈다. 측신은 오물을 던졌고 류홍주는 우산으로 막으며 “너 측신(민속신앙에서 변소를 지키는 여신)이지?”라고 꼬집었다.

부두목은 “전생에 패악질 부린 첩이 되는 게 측신”이라며 질색했고 측신은 그 상황에서도 부두목의 머리카락을 세려 했다. 류홍주는 “머리카락만 보면 끝까지 세야 직성이 풀리는 게 측신”이라며 머리채를 잡아 유재유가 당한 만큼 복수했다.

측신은 남자에게 꽃을 받아본 게 오랜만이라 함께 있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류홍주에게 이연(이동욱 분)이 수호석과 금석을 갖고 있다는 정보를 주며 갈등을 조장했다. (사진=tvN ‘구미호뎐1938’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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