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보다 가방이 낫지” 엄정화 예상한 명세빈♥김병철 배드엔딩 ‘차정숙’[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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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불륜 커플 명세빈, 김병철의 행복하지 않은 말로를 예상했다.
5월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 연출 김대진, 김정욱) 14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외도를 저지른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이날 서인호에게 합의 이혼 서류를 내밀었던 차정숙은 친구 백미희(백주희 분)을 만나 있었던 일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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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엄정화가 불륜 커플 명세빈, 김병철의 행복하지 않은 말로를 예상했다.
5월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 / 연출 김대진, 김정욱) 14회에서는 차정숙(엄정화 분)이 외도를 저지른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이혼을 통보했다.
이날 서인호에게 합의 이혼 서류를 내밀었던 차정숙은 친구 백미희(백주희 분)을 만나 있었던 일을 털어놓았다. 이에 백미희가 "근데 이혼하면 너 서인호랑 최승희랑 잘 먹고 잘 사는 꼴 볼 수 있겠냐"고 묻자 차정숙은 "걔네 둘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라는 회의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차정숙은 "내가 최승희라면 금세 콩깍지가 벗겨질 것 같다. 왜, 네가 너무 너무 갖고 싶어하는 한정판 가방이 다 팔릴까 봐 노심초사하다가도 막상 그걸 손에 넣으면 그 기쁨도 얼마 안 가 사그라들잖나. 장롱에 넣고 잊어버릴 만큼"이라고 설명했다.
백미희는 "그렇지"라고 납득하다가도 "에이, 가방과 남자가 같냐"고 따졌는데. 차정숙은 "다르지. 가방이 낫지"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닥터 차정숙'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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